안녕하세요. 저의 집은 40년전에 지은 반지하 미니2층 식의 구옥입니다. 그런데 2층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는 위치와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는 방의 위치로부터  지하실 천정 양쪽으로 물이 새고있습니다.


수도 배관공사는 3년전에 마당에서 부터 지하실 전체를 녹이 안 나는 배관으로 공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2층은 약 25년 전에 구로 쇠파이프 수도배관을 1.장독대에 설치된 심야전력 온수통에서부터 장독대와 붙어있는 2.주방 씽크대의 수도까지 그리고 주방과 붙어있는 3.화장실의 벽면 입구까지 스테인 주름관으로 배관 설치를 하였음에 3년전 수도 공사시에 하지 않았습니다. 공사하시는 분도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요...


그러나 3년전 수도공사가 끝나고나서 몇 달이 지나고 2층에 사람이 입주를 해서 생활을 하면서 2층 화장실과 보일러가 있는 방의 위치로 부터 지하실 양쪽으로 물이 오늘까지 세고 있습니다. 물이세는 상태는 심하게 셌다가 약하게 셌다가 하는 형태를 반복합니다. 혹시 보일러배관에서 누수가 있는지 한달전부터 2층사람들이 보일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더 많이 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집 2층과 1층의 수도, 화장실, 부엌, 세탁기에 있는 수도 모두를 잠구고 수도 계량기에 계수기를 보면 계수기가 전혀 돌아가지 않습니다만  2층의 화장실이 있는 위치와 보일러가 설치된 방의 위치로부터  물이 계속 떨어집니다. 물론 천정씨멘트바닥에 고여있던 물이 떨어지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상태를 누수탐지로 그 새는 부분을 정확하게 잡아내어 공사를 할 수 있을까요?... 작년에 인터넷에서 누수탐지 1위업체에서 왔었으나 어데에서 새는지를 전혀 찾지 못하고 갔습니다. 특히 원래부터 출장비란 전혀없고 또한 누수탐지의 위치를 전혀 잡아내지 못할 때에는 정중하게 사과를 할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업체라 하였으나 2시간이 넘도록 찾아보아도 누수의 위치를 찾지 못하자...이 집은 너무 구옥이라 찾지를 못하는 것이라 출장비를 달라하여 말타틈 끝에 그들이 사과하고 그냥 갔습니다.


너무나 속이 상해 그후... 지금까지 바가지를 물이세는 위치에 바쳐놓고 생활을 하고 있자니 너무나 불편하여 문의를 드립니다. 귀사에서는 정말로 누수위치를 찾을 수 있으며 공사비는 얼마나 들까요?... 그리고 출장비를 받는 곳인지요?... 자세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울시 양천구 목4동 728-22호에서        010-5556-0989 홍봉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