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전 오래된 빌라로 이사왔는데요
부엌겸 옛날식 작은베란다(보일러실포함)있는쪽을 확장하고 베란다쪽에 있던 보일러 배관 연결부위들은 자리를 옮겼습니다. 확장된 자리에 상하수도 배관은 없구요.
보일러며 상하수도 잘쓰고 문제없다가 두달전쯤 아랫층에서 천장에 물이 샌다고 하여
처음에는 비가 많이 온날 얘기한거라 원인이 비때문인거 같았는데(아랫층이 베란다 있는 쪽 밖으로 불법조립식 부엌을 확장해놓은 상태입니다), 위치가 비맞았다기엔 애매하게 부엌과 예전베란다 사이 천장입니다.
그래서 원인이 될 수 있는 이유가 보일러 밖에 없는것 같았고 보일러쪽 다시 열고 새로 맞춘 보일러 배관 이음새가 느슨해졌던거 같아 다시 조이고 그 후 1달반정도 누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누수가 있다고 하네요.
누수가 지속적으로 있는건 아닌 상태입니다.
혹시 예상되는 원인과 이 경우 견적 좀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