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가지 더 질문드립니다.

1. 글 올릴 당시만 하더라도 천정에 맺히는 물방울이 4~5개 정도였는데, 이틀 전부터 7~8개 정도로 양이 늘어났습니다. 물론 욕실은 일주일넘게 사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구요. 그리고 실리콘 처리한지도 5일째 입니다.

2. 처음 진단내리신 분이 기계탐사없이 육안 확인 후 내린 결론이라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 간이테스트 방법에 따라 집내부에 있는 수도의 모든 중간밸브를 잠그고(보일러 쪽은 제외) 계량기 밸브를 잠근 후 10분후, 30분후, 1시간후, 2시간 후 시간대를 달리하여 4번이나 테스트한 결과 조리수쪽 계량기의 별 모양은 변화없었으나, 냉수쪽 계량기의 별 모양은 몇 번 회전후 멈추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러면 배관누수를 의심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원래 계량기 잠갔다가 열면 자연히 나타나는 현상인가요? 진짜 누수라면 아무 조치하지 않아도 계량기의 별 모양이 회전한다고 하던데.. ???

3. 난방배관 원인인지 확인할 수 있는 간이테스트 방법은 없나요??

4. 아니면 한 일주일정도 계량기 밸브 완전 잠그고 물 사용 전혀 안 한 후에 계단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이 줄었는지 아닌지로 확인해보면 저희집이 원인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까요??